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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신문1949-04-12

이승만, 폭도들에게 ‘과거를 잊으라’고 권고(뉴욕타임즈 1949. 4. 12)

  • 기록물 명이승만, 폭도들에게 ‘과거를 잊으라’고 권고(뉴욕타임즈 1949. 4. 12)
  • 수집처정보없음
  • 생산자미국신문
  • 기록물 유형신문류 - 일반신문
  • 형태 (전자/비전자) 비전자-jpg
  • 언어한국어
  • 식별번호B553380-FOOR-03862

내용

이승만, 폭도들에게 ‘과거를 잊으라’고 권고 【서울발 4월 11일】 이승만 대통령은 토요일(9일) 제주도에서 포로가 된 2,500명의 반정부게릴라에게 “과거를 잊고 공화국의 충성스런 시민이 되는 것이 그들의 사명”이라고 말하였다. 이 대통령은 공산폭도들의 공격을 피해 섬 내부에서 피신해온 주민들이 밀집해 있는 제주읍과 주변지역을 시찰하였다. 오늘 아침 대통령 대변인은 한국군대는 2,800명의 폭도를 체포하였고 제주도에서 게릴라 공격을 종결시켰으며 체포된 폭도들은 “단기간의 재교육”을 위하여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다고 발표하였다. 그들은 쌀 농사가 시작할 무렵 귀가조치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. 성명은 또한 주요한 공산주의 게릴라 지도자들은 아직도 대부분 소규모의 반도들과 함께 산악지역에 있으나 군대가 그들을 포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. 정부는 오늘 아침 여순지역의 반정부 소요사태의 주모자 이정업(Lee Chung-Up)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. 상황이 매우 안정적이어서 두 명의 국회의원 선거가 5월 10일로 예정되었다고 말했다. 선거는 공산주의자들의 반대로 1년동안 연기되어 왔었다.
  • 유형신문류-일반신문
  • 출처제주 4·3 위원회